강운 고성여행: 강원 고성의 숨은 보석, 서낭바위와 능파대

강원도 고성군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고성의 대표적인 명소인 서낭바위와 능파대를 여행을 하였다. 이 두 곳은 고성의 독특한 지형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강원도 해파랑길 47코스는 강원도 동해안 북부 삼포해변에서 가진항까지 9.7km 되는 길이다. 서낭바위는 코스 길에는 보이지 않고 발품을 팔지 않으면 볼 수 없는 곳에 숨어 있다. 표지를 따라 걷다 보면 조그만 하얀 등대가 나오고 안으로 들어가면 보인다. 동해안 곳곳에 숨이 있는 기괴한 바위들이 있다.

서낭바위

 

반응형

 

서낭바위: 고성의 수호신

서낭바위는 송지호 해안변에 있는 기암괴석이다.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었으며, 특별한 형태와 신비로운 전설로 장식되어 있다. 서낭바위는 높이 약 20m, 길이 약 80m의 거대한 바위로, 마치 거대한 솥을 뒤집어 놓았다. 바위에는 수많은 구멍이 마치 송곳니로 뚫린 듯 파여 있으며, 그 이유는 '천 송곳니바위'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낭바위에만 존재하는 전설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유명한 전설은 옛날 옛적에 한 마을에 아름다운 처녀가 살았는데, 어느 날 바다에서 어린 왕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해수면 상승, 해수면 상승. 그리고 그들의 얼굴이 바로 서낭바위가 되었다는 것이다.

 

서낭바위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사람을 찾는다. 일출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서낭바위 주변에는 송지호해수욕장, 오호항, 능파대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서낭바위: 고성의 수호신

능파대: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

능파대는 해안 절벽이 깎아지른 듯한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파도에 의해 기암괴석들이 어디에나 있다. 이러한 기암괴석들은 마치 동물이나 사람의 모습이 있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능파대

송지호해수욕장

송지호해수욕장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는 2km, 폭은 100m에 맑고 깊이가 얕으며, 근처에는 죽도와 설악산이 있어 여러모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송지해수욕장

오호항

오호항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에 위치한 어항으로 송지호해수욕장에서 기준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동해안 최대 크기의 굴절 양식장이 있는 곳이다. 또한, 다양한 해산물과 신선한 어가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도 인기가 많다.

오호항

아야진항

아야진항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어항으로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주변에 아야진해수욕장이 있으며 아야진항 바로 앞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마음을 바닷물을 자랑하며,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다.

아애진항

 

오호항 주차장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29-9